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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gle리조트 월드, WPT 원 드롭 자선 포커 토너먼트 개최
리조트 월드 라스베이거스가 포커 팬들을 위한 특별한 자선 행사를 개최합니다. 원 드롭 재단은 11월, ‘Big Deal for One Drop’ 자선 포커 토너먼트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이 이벤트는 라스베이거스의 유명한 포뮬러 1 레이스 주간에 맞춰 열립니다.
리조트 월드의 사장 피터 라부아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주최하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우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지는 확고하며, 원 드롭 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 노력을 계속하면서 레이스 주간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너먼트는 월드 포커 투어 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11월 22일 Allē Lounge on 66에서 열립니다. 대회는 포뮬러 1의 두 번째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와 맞물려 개최되며, 54명의 참가자가 각자 10,000달러를 구매하여 경쟁합니다.
서커스 두 솔레이(Sirque du Soleil) 창립자 가이 라리버트가 새 프로젝트 ‘Frooogs’를 후원하며, 17회 WSOP 브레이슬릿 수상자인 필 헬뮤스가 사회를 맡습니다. 유명인사와 레이스 주간의 인물들, 그리고 선정된 포커 프로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헬뮤스는 “최근 포커를 많이 하지 않았지만, 이번 대회는 정말로 기대됩니다. 포커의 긴장감과 라스베이거스 레이스 주간의 아드레날린이 완벽하게 어울리며, 모금된 기금이 안전한 물의 중요성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대회는 정오에 라이브 공연이 포함된 특별 리셉션 이후 시작되며, 참가자들은 대회 중 재구매와 추가 구매가 가능합니다. 대회는 그날 밤 레이스가 끝나기 전에 종료될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대회에서 상금 외에도 “돈으로 살 수 없는 경험”과 자랑할 권리를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헬뮤스는 “Big Deal for One Drop의 MC를 맡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지금까지 7,50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모아 많은 훌륭한 자선단체를 지원해왔습니다. 11월에 더 많은 기금을 모아 가치 있는 원인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선한 목적을 위한 노력
2012년 이후, WPT 재단과 원 드롭 재단은 총 7,50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모금하며 자선 포커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22억명이 집에서 깨끗한 물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 드롭 재단은 설립 이래로 전 세계적으로 생명을 변화시키는 물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모아왔으며, 2013년부터는 남부 네바다의 여러 비영리 단체와 협력해왔습니다.
가이 라리버트는 “지난 12년 동안 원 드롭은 오랜 시간 동안 포커의 역사에 남을 상징적인 포커 토너먼트를 창출해왔습니다. ‘Big Deal for One Drop’은 그 중 하나가 될 것이며, 재미와 사람들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Big One For One Drop’ 자선 이벤트는 2012년 WSOP에서 처음으로 100만 달러의 참가비로 개최되었으며, 총 다섯 번 진행되었습니다. 최근에는 WPT 월드 챔피언십의 일환으로 Wynn Las Vegas에서 열렸습니다. 이 대회에서의 우승자에는 안토니오 에스판디아리(1,840만 달러), 댄 콜먼(1,530만 달러), 엘튼 창(1,220만 달러), 저스틴 보노모(1,000만 달러), 그리고 미키타 바지아쿠스키(710만 달러)가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