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윈 썸머 클래식(Wynn Summer Classic)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으며, 페스티벌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가 7월 10일 마무리되었습니다. 총상금 200만 달러가 보장된 $2,200 노리밋 홀덤 메인 이벤트에는 총 2,006명이 참가해 보장된 상금을 거의 두 배로 늘렸습니다. 결국 총 $3,981,910이 상위 248명의 입상자에게 분배되었고, 그 중 가장 큰 금액은 최종 우승자인 에드손 츠츠미(Edson Tsutsumi)에게 돌아갔습니다.

브라질 출신의 츠츠미는 이번 우승으로 $652,846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2021년 WSOP 온라인 $5,000 메인 이벤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획득한 190만 달러 이상에 이어 그의 커리어 두 번째로 큰 상금입니다.

윈 포커 룸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이번이 츠츠미의 첫 라스베이거스 방문이었으며, 그는 이 기회를 제대로 살렸습니다.

이 이벤트 말미에는 강력한 경쟁자들이 다수 남아 있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Ray Qartomy(35위), 브레이슬릿 수상자인 다니엘 스밀코비치(Daniel Smiljkovic, 11위), 2024 EPT 프라하 €10,300 하이 롤러 우승자 파트릭 야로스(Patrik Jaros, 5위), 브레이슬릿 수상자이자 WPT 챔피언인 유진 카찰로프(Eugene Katchalov, 4위), 2023 세미놀 하드 록 포커 쇼다운 하이 롤러 우승자 브라이언 루오(Brian Luo, 3위), 그리고 하이 스테이크 토너먼트의 단골 토마스 뮐뢰커(Thomas Muehloecker, 2위) 등이 있습니다.

준우승을 차지한 오스트리아 출신 뮐뢰커는 $430,853을 수상하며 커리어 누적 상금을 1,040만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이는 그의 커리어 중 일곱 번째로 큰 상금입니다.

카찰로프에게 이번 4위 입상은 오랜만의 6자리 상금이었으며, 그는 $253,481을 수상했습니다. 이전 6자리 수입은 2017년 WSOP $111,111 High Roller For One Drop에서 13위를 기록했을 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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