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프 살레, WSOP 서킷 뉴올리언스 메인 이벤트 우승
WSOP(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 서킷 뉴올리언스 메인 이벤트는 이번에도 다양한 드라마를 만들어냈습니다.
**유세프 살레(Yousef Saleh)**는 6년 전 같은 이벤트에서 7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씻고, 이번에는 반지를 차지하며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마지막에는 완벽한 ‘콜드 덱(cold deck)’ 상황이 나오며 그의 승리가 확정됐습니다.
살레는 이번 바이인 $1,700 메인 이벤트에서 첫 파이널 테이블 진출만으로도 $27,581을 확보했지만, 510명의 참가자를 제치고 화요일에 우승을 거머쥐며 총 $149,268의 상금을 차지했습니다.
이 성과는 살레 커리어 사상 가장 큰 상금이었으며, 그의 총 누적 상금을 50만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살레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모든 걸 가져가다니 정말 기분이 최고예요. 쉽지 않았습니다. 대회 초반에 세 번의 ‘배드 비트’로 칩을 많이 잃었을 때는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저는 단 한 번도 올인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우승은 올인 승부 없이도 토너먼트를 제패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뉴올리언스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열린 WSOP 서킷 스톱이었습니다. 살레가 2019년 뉴올리언스 메인 이벤트 파이널 테이블에 오른 지 6년이 지났지만,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해당 이벤트에서 연속 파이널 테이블 진출 기록도 세우게 되었습니다.
풀 하우스로 마무리된 살레의 우승
파이널 테이블은 살레가 칩 카운트 중위권에서 시작했습니다. 칩 리더들보다는 뒤처져 있었지만, 숏스택도 아니었습니다.
초반에는 탈락자를 만들지 못했지만, 살레는 꾸준히 칩을 불리며 결국 리더 자리에 올랐습니다. 한동안 느린 플레이로 인해 스택이 바닥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그는 다시 회복해 후반부에는 최상위로 올라섰습니다.
살레의 롤러코스터 같은 여정은 케인 켈러(Kane Keller)와의 헤즈업 매치에서 절정에 달했습니다. 살레는 3대2 칩 우위로 경기를 시작했고, 결국 승부를 결정짓는 ‘쿨러’ 상황이 나오기까지 리드를 지켰습니다.
리버 보드가 **K♣8♣6♥9♣8♠**로 깔린 상황에서 모든 칩이 중앙으로 들어갔습니다. 켈러는 **10♦7♠**을 오픈하며 10-하이 스트레이트를 보여줬지만, 살레는 **K♦8♦**로 팟을 가져가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리버에서 완성된 풀 하우스가 살레에게 커리어 최고 상금을 안겨주었습니다.
파이널 테이블 결과:
| Place | Player | Payout | POY Points |
|---|---|---|---|
| 1st | Yousef Saleh | $149,268 | 840 |
| 2nd | Kane Keller | $99,135 | 700 |
| 3rd | Andrew Dykeman | $67,291 | 560 |
| 4th | Alexander Jones | $46,704 | 420 |
| 5th | Samuel Rosen | $33,161 | 350 |
| 6th | Andrew Yurchak | $24,100 | 280 |
| 7th | Joshua Pridgen | $17,938 | 210 |
| 8th | Luke Martin | $13,681 | 140 |
| 9th | Brandon Butler | $10,699 | 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