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로니스, 온닉스 하이 롤러에서 170만 달러 우승으로 뜨거운 기세 이어가

미국 하이 스테이크 스타, 키프로스에서 큰 우승으로 2025년 놀라운 행보 이어가
제시 로니스, 온닉스 하이 롤러에서 170만 달러 우승으로 뜨거운 기세 이어가

2025년, 제시 로니스는 라이브 토너먼트 서킷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두 번의 브레이슬릿 우승을 차지한 그는 올해만 벌써 36번의 인더머니(ITM) 성과로 약 960만 달러를 획득했으며, 8월 말 기준 무려 아홉 개의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뉴욕 리틀 폴스 출신의 29세 포커 프로 로니스는 8월 18일, 온yx 슈퍼 하이 롤러 시리즈 노리밋 홀덤 $100,000 인비테이셔널에서 88명의 참가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는 최종적으로 헤즈업 딜을 체결하며 1,745,625달러를 손에 넣었습니다.

이는 로니스 커리어에서 세 번째로 큰 상금으로, 올해 초 트리톤 포커 몬테네그로 $100,000 이벤트에서 획득한 340만 달러와 2023년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WSOP)에서 $50,000 파롯 리밋 오마하 브레이슬릿과 함께 거머쥔 230만 달러에 이어집니다. 현재 그의 라이브 토너먼트 누적 상금은 2,37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올해 로니스의 놀라운 행보는 코인포커가 후원하는 카드 플레이어 올해의 선수(Player of the Year, POY) 랭킹에서 그를 압도적인 선두로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초대전으로 진행되어 포인트가 부여되지 않았지만, 로니스는 올해만 이미 POY 자격이 있는 7개의 타이틀을 획득하고 17번의 파이널 테이블에 올랐습니다. 그의 7,679점은 2위 알렉스 폭센과의 격차를 무려 1,231점으로 벌려 놓았습니다.

무대가 준비되다

강력한 참가율 덕분에 최종 상금 풀은 8,536,000달러에 달했습니다. 초청받은 44명의 플레이어는 각자 한 명의 포커 프로를 초대했으며, 아마추어부터 그라인더까지 모두 102,000달러를 내고 치열한 대결에 나섰습니다.

상위 14명이 인더머니에 들었고, 브레이슬릿 보유자인 제시카 토이즐(14위)과 에릭 와서슨(13위), 최근 WSOP 50,000달러 포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파이널 테이블에 올랐던 알버트 다헤르(11위), 그리고 트리톤 포커 5회 챔피언 미키타 바드지아쿠스키(10위) 등이 깊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파이널 데이는 13명의 생존자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롭 용은 노스 키프로스의 메릿 로열 다이아몬드 호텔 & 스파에서 마지막 13명이 착석할 당시 칩 리드를 잡고 있었고, 파이널 테이블이 확정될 때까지 선두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로니스는 칩 카운트 하위권에서 출발했지만, 단단히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A-2 슈트가 같은 숏스택이었던 마르코스 라데브의 KK를 깨뜨리며 상승세를 탔습니다. 리버에서 킹이 떨어지며 로니스의 거샷 스트레이트 드로가 완성되었고, 라데브는 9위(250,000달러)를 기록하며 탈락했습니다.

라훌 비라주(8위 – 310,000달러)가 그다음으로 탈락했는데, 그의 A-10은 용의 A-K를 뒤집지 못했습니다. 비라주는 이번 시리즈에서 두 번째 파이널 테이블을 기록했으며, 며칠 전 메인 이벤트에서 6위(250,000달러)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데얀 칼라쥬르제빅(7위 – 400,000달러)은 전형적인 플롭 상황에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그의 K♥10♣은 로니스의 9♥9♦에게 패했고, 로니스는 턴에서 풀하우스를 완성하며 참가자를 여섯 명으로 좁혔습니다.

뒤돌아보지 않았다

로니스는 6인 플레이 초반에 선두로 올라선 뒤 격차를 벌려 나갔습니다. 그는 매튜 모스(5위 – 520,000달러)를 K-J로 J-10 슈트 상대로 잡아냈고, 이어 플러시를 완성해 자밀 와킬(4위 – 670,000달러)의 톱페어 톱키커를 제압했습니다. 와킬은 이번 키프로스 시리즈에서 맹활약을 이어갔는데, 이번 톱5 마무리는 개막 이벤트에서 650,000달러로 준우승한 데 이어 또 다른 성과였습니다.

제시 로니스, 온닉스 하이 롤러에서 170만 달러 우승으로 뜨거운 기세 이어가

용은 8♥5♦3♦ 보드에서 올인한 뒤 마헤르 누이라의 콜을 받으며 짧아졌습니다. 누이라는 A♠8♦로 용을 앞서 있었고, 턴에서 A♦가 나오며 용은 사실상 드로잉 데드 상태가 되었습니다. 리버 10♠는 의미 없는 카드였고, 곧이어 용은 로니스에게 탈락당하며 856,000달러를 획득했습니다.

포커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자 브레이슬릿 11개 보유자인 필 아이비는 3위(1,080,000달러)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로니스는 스몰 블라인드에서 A♥9♥으로 올인했고, 아이비는 1,920만 칩(24 빅 블라인드)을 들고 A♣6♦으로 콜을 했습니다. 보드는 J♠10♠8♣3♠5♥로 펼쳐졌고, 아이비는 통산 14번째 7자리 수 상금을 기록하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이제 이 살아있는 전설은 누적 상금 5,32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헤즈업은 로니스가 47,300,000, 누이라가 40,700,000을 보유한 상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남은 상금을 재분배하는 딜을 체결했고, 누이라는 1,704,375달러를 확보했으며, 로니스는 1,745,625달러를 확정지었습니다.

그 직후, 마지막 핸드가 펼쳐졌습니다. 버튼에서 누이라가 K♠7♥으로 2,500,000을 레이즈하자, 로니스는 빅 블라인드에서 K♣3♥으로 디펜스했습니다. 플롭은 K♥6♥5♦로 깔렸고, 로니스는 체크를 했습니다. 누이라는 2,000,000을 베팅했고, 로니스는 7,000,000으로 체크-레이즈했습니다. 누이라가 콜을 하자, 턴 3♦가 나오며 로니스는 투페어를 완성했습니다. 로니스가 올인했고, 누이라는 남은 31,700,000으로 콜했습니다. 리버는 J♦가 깔리며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성과는 누이라의 새로운 최고 기록으로, 지난 봄 200,000달러 트리톤 인비테이셔널에서 딥런으로 140만 달러를 획득했던 성적을 뛰어넘는 것이었습니다.

파이널 테이블 결과

PlacePlayerPayout
1Jesse Lonis$1,745,625
2Maher Nouira$1,704,375
3Phil Ivey$1,080,000
4Robert Yong$856,000
5Jamil Wakil$670,000
6Matthew Moss$520,000
7Dejan Kaladjurdjevic$400,000
8Rahul Byrraju$310,000
9Markkos Ladev$2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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